지난 이야기!
https://juso-mandulgi-guichanayo.tistory.com/148
기껏 해안 리조트에 와서 볼링만 치고 맛있는 저녁 먹고 잤다!
하지만 2일차에는 바다를 즐기는 것도 괜찮겠지!
얘들아! 좋은 소식이야!
우리 ATK가 200으로 올랐다고!!
그러면... 이제 놀자! 기껏 바다 왔는데 안 놀고 가면 손해지!
다들 수영복 갖고 있어? 없어? 없으면 빌려! 마이가 대여료 다 내준대! 여기 예쁜 거 많더라!
캐릭터 제작법: 마법소녀로서 참가해, 1d999를 굴려 3자리 등록번호를 받는다. 끝!
또 죄급 쟈바쿠에 한해 난입이 가능합니다.
설정 및 전투 룰
쟈바쿠는 5개의 급으로 나뉜다.
재(災) - 원초적인 부정적 감정. 대재해를 일으킬 정도. (ATK 500, HP 3000)
물(勿) - 도덕성에 어긋난 감정. 건물이 무너질 정도. (ATK 400, HP 2000)
손(損) - 감정적 소모가 일어나는 감정. 사고가 발생하는 정도. (ATK 300, HP 1500)
괴(怪) - 인간성을 저버린 수준의 감정. 물건이 파손되고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정도.(ATK 200, HP 1000)
죄(罪) - 존재 자체가 범죄적인 감정. 물건이나 사람에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 정도. (ATK 100, HP 500)
★전투 룰
모든 마법소녀: ATK 200, HP 1000
공격: 1d200을 굴려서 대미지를 준다.
방어: 1d10을 굴려서, 나온 숫자×50이 대미지보다 작다면 방어실패. 대미지보다 크다면 방어성공. 같다면 그만큼의 대미지를 돌려줌.
- 다들~ 6월의 바다는 그야말로 블루오션이라구!
- 등장
- 사람 좀 모일 때까지 한 10분 정도만 해변에서 놀고 계셔주세요
-
에~ 나는 추위 잘 타는 성격이라서 말이죠오~
...뭐, 어떻게든 되겠지! 대여하러 갔다올게! - 바다를 즐기는 방법. 아무리 생각해도 낚시밖에 없지!
- 바다아ㅡ!!! 최고야ㅡ!!!
- 여러분~! 수박깨기 하죠~!
- >>6 와, 자매인데 뭔가 오랜만인 기분이야...
-
후후...다들 재미있게 놀고 계시네요...
...!?(흠칫) -
>>5 행운을 따라서, 에잇! dice1d3=2 (2)
1.바다 쓰레기
2.물고기
3.헛손질 -
여......여러분... 지금 여가를 즐길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 여가를 즐기면 즐길수록 위험해진다고 하는 게 맞겠군요.
재급...입니다. 아무래도 저희들, 전투를 준비해야 할 것 같군요.
변신을... -
>>8
아하하... 그... 성적이 떨어져서 나머지 공부를...
(현실: 시간이 없다) -
(바다가 아닌, 산 방향에서 검은 액체가 쏟아지듯 내려왔다!)
🚨재급 - 『나태』(ATK 500, HP 3000)🚨
외형: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린 쓰레기들이 뒤섞인, 검은 점액의 형태.
주의점: 공격해도 공격해도 반응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태』가 화나면 격렬한 공격을 해댄다. - 에에...?
- 읏, 재급…?!
- 으으... 냄새가...
-
무생물처럼 보여도 살아있습니다!
다들! 지금 최대한 대미지를 입혀 놓으세요!!
(공격 다이스) - 우윽... 변신!!
-
흐랴아아아아앗—!
dice1d200=83 (83) -
근데 어딜 때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약점이고 뭐고... 애초에 슬라임의 약점이 뭐야?!
dice1d200=151 (151) -
아레스
아무튼 가!
dice1d200=140 (140) -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가긴 할까아...?
dice1d200=116 (116) -
dice1d200=101 (101)
저, 저 크기면 우연을 이용한 공격이 가능할까... 아무튼! 너는 우연히 떨어진 바위에 맞는다! -
궁수자리씨, 쏴!
dice1d200=111 (111) - dice1d200=6 (6)
-
?! 경질화...!
즉 화내고 있다... 그런 겁니까? - 아니, 남탓으로 돌리지 마...
-
(꾸물거리면서 모양을 바로잡고 있다. 그러고는, 손 같은 모양을 대량으로 생성하고 있다)
쿨럭... 쿨럭...
아... 아아.........
아아...
(5명이서 1d200을 굴려서 최대한 손을 잘라내자!) -
dice1d200=109 (109)
기분나빠! 오다가 우연히 자기들끼리 손이 꼬여 알아서 자멸하기라도 하라지! -
제 무기는 잘라내는 데 도움은 안 되는데…! 이걸로 때려서 끊어보겠습니다! (장도리를 거대화)
dice1d200=183 (183) -
궁수자리씨, 화살자리씨를 발사!
dice1d200=200 (200) -
>>31
이름 복사를 잘못했다... -
이거나 먹어라앗!!
dice1d200=36 (36)
...흐앗?! -
>>32 조금 멍청하긴 했지만 아무튼 좋게 나왔네.
음... 사투르누스? 아무튼 잘라봐.
dice1d200=64 (64) - 어떻게 되었나요?!
-
(남은 HP '정확히' 1700!!)
으... 흐...
아아...... 아... 아으......
『잡았다.』
(나코를 잡고 점액질 속으로 끌어들인다) - 나코!
-
나코!!
으윽... 대미지보다 구출이 우선인 것 같군요.
(1d100을 굴려서, 일의 자리 수와 십의 자리 수가 똑같으면 구출 성공. 그러나 실패할 때마다 나코에게 200데미지씩.) -
하아, 하아...
지체할수록... 나코가 입는 대미지는 클 겁니다...
dice1d100=40 (40) -
해보겠습니다!
dice1d100=72 (72) -
dice1d100=37 (37)
우연이란 이름의 기적을...! -
나는 아니라도, 호시는 꽤나 운이 좋으니까 맡길까...
dice1d100=84 (84) -
나코... 죽으면 안 돼... 제발 죽지만 말아줘...
dice1d100=33 (33) -
으으으으음... 바다뱀자리씨, 뱀자리씨! 끌어올려줘!
dice1d100=61 (61) - 그레이트, 마리아인지 뭔지.
- 해, 해내셨어요! 마리아 씨!
- 최고다ㅡ!!
-
푸하아!!
(『나태』한테서 뱉어져나온다)
콜록... 콜록... 으윽... 숨쉬기 힘들어... - >>48 일단, 안정을 취해 주세요!
-
(입은 대미지가 커지자, 잠시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다 몸의 형상을 가다듬는다.)
으으... 으으으.....아...
으아!!
(dice1d500=219 (219)의 위력! 방어 다이스를 굴리자!) -
심상치 않네요…!
dice1d10=7 (7) -
나코는 이쪽이 지킬게!!
dice1d10=9 (9) -
방패자리ㅡ!!!
dice1d10=1 (1) - 으읏...
-
dice1d10=10 (10)
우연히 피했다고 하기엔 피격 범위가 넓은데... 그래! 우연히 아까 잡은 물고기가 대신 맞았다고 하자! -
우라노스, 막아!
dice1d10=4 (4) - 호시, 우린 둘 다 방어에는 재능 없는거 아니야?
-
으아! 으아!!
가아아악!!
(바로 아래의 마법소녀에게 오물을 토해내려고 한다! 1d10으로 4 이상이면 회피성공, 실패하면 고정 300대미지) -
더러워!
dice1d10=10 (10) -
발빠른... 발빠른...
위타천?
dice1d10=1 (1) - 와, 나 벌써 반깎였어
-
으... 으... 아아아........ 아...
(오물을 토해내고 난 뒤, 꾸물텅거리며 뱀의 형상으로 바뀌고 있다. 이틈에 공격하자! 공격 다이스!) - 바로 아래가 아니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 그런가?
-
앗, 공격 찬스로군요!
dice1d200=56 (56) -
그런거야.
그보다 공격!
헤라클레스자리!
dice1d200=56 (56) -
형체를 갖췄구나! 너는 우연히 쓰러진 나무에 맞을거야!
dice1d200=94 (94) -
>>65 >>66 이게 뭔...
아무튼, 주피터.
dice1d200=7 (7) - 앗, 고멘.
-
놈의 변신을 조금이라도 늦춰!
dice1d200=6 (6) - 아뇨, 공격을 멈춰 보세요... 변형이 다 끝난 것 같네요.
-
으샤아아아아아아!!
(형상이 갖춰지자, 또아리를 틀어 범위 내의 마법소녀들을 죄어 죽이려고 한다. 그것도... 무려 dice1d500=462 (462)의 위력으로! 방어하자.) -
위험합니다!!
dice1d10=5 (5) -
dice1d10=7 (7)
우, 운 좋게 빗겨가는거야! 아무튼! -
크으윽…!
dice1d10=5 (5) -
아, 유서 쓰는거 까먹었는데...
dice1d10=3 (3) -
10 안나오면 못막는데 이거
dice1d10=7 (7) - 역시 재급은 다르구나
-
(『나태』는 또아리를 풀었다. 그러고는 최후의 공격으로 입을 거대하게, 아주 거대하게 벌리고 한꺼번에 마법소녀들을 덮치려고 한다.)
아아...으으..... 으......
꿀럭... 꼴록...
(변형 속도가 느린 지금이 마지막 공격의 기회인 것 같다! 공격 다이스 10번 안에 1150을 넘으면 격파!) -
덥친다니, 야하잖아 w
dice1d200=5 (5) -
(장도리를 최대한 크게 만들어 양 손으로 쥔다) 조금 무리하는 것 같지만…으랴아아아아?!
dice1d200=138 (138) -
>>80
농담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
dice1d200=179 (179) -
dice1d200=32 (32)
우연히 산사태라도 일어나서 정확히 나태를 덮치지 않는 이상... 어렵겠어 -
>>80
바ㅡ보ㅡ!
안드로메다씨ㅡ!!
dice1d200=66 (66) -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네요. 혹시 10명도 안 되면 굴린 사람이 또 굴려도 됩니다.)
-
이대론 역부족이야...!!
dice1d200=79 (79) -
으그윽, 한 번 더어어어—!
dice1d200=136 (136) -
제길~! 저 바보같은 언니때문에...
황도 12궁 출격ㅡ!!!
dice1d200=138 (138) -
농담은 집어 치우고, 유피테르... 부숴버려.
dice1d200=43 (43) - ww
-
dice1d200=74 (74)
어디까지나 '우연히' 산사태가 일어나서 나태를 휩쓸면 정말 좋을텐데~ - 모자라요…!
-
흐으읍!!
dice1d200=23 (23)
...아...... 유효타가... 안 됐... -
뭐 이런 한심한 것들이 있냐!
dice1d1000=287 (287) -
>>94
다... 당신은... 대체...? -
(난입한 마법소녀가 광선을 쏘자, 광선에 꿰뚫리고 굉음을 지르며 쓰러진다.)
으아아아아아아!! - 뭐, 뭐였죠? 방금 그건…?
- 위험할 때 운의 힘으로 해쳐나간다!
- 뭐야 저거
-
내 이름은 이자요이 레이카!
너희하곤 격이 다른 마법소녀지!
그리고...너희를 죽일 사람이기도 하고 말이다! -
내가 아는 이자요이는 사쿠야밖에 없는ㄷ
잠깐만 마지막에 뭐라고요? - >>100 백마 탄 왕자님이 나타난 줄 알았는데, 백마 탄 묵시록의 기수였다?!
-
아아~ 성질만 급해가지고. 지금 이 자리에서 죽이겠다는 게 아냐. 너희는 너무 약하거든...
있잖아, 마력은 뭐 아무데서나 나는 줄 알아?
최근 파워가 약해졌다 했더니, 너희 같은 바보들이 무리를 이루고 다닌다는 정보를 접수했거든. - 바, 바보…
- 바보라니! 중간고사때 평균 dice1d100=66 (66)점 맞았거든?!
- ...
- 바보구나
-
너희 도쿄는 이렇게 마법소녀 놀이나 하고 있지만, 온 김에 한 가지 가르쳐주지.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봐. 마력을 쓸 줄 모르는 머저리들 수백명보다, 강한 몇명에게만 몰아주는 게 더 좋지 않겠어?
그럼 한순간에 리타이어시킬 위력을 가질 수 있는데 말야.
이만 갈게. 교훈이 됐길 바란다. -
휴 헬스 끝났다
응? 뭔일 있었어? - …강하지만 무례한 사람이었네요!
-
>>108
저런 소리 하면 똑똑해 보이는줄 아나 - !
저런 녀석들은 자체적으로 깔보기가 탑재되있는 개돼지일 뿐야! 다들 무시해! -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잇는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
(토끼 모양의 봉제인형 같이 생긴 것이 저만치에서 포르르 날아온다)
다들 오랜만. 그동안 잘 지냈어?
마법소녀로 활동하는 건... 어때? 힘들어? 재미있어?
공격력이 오른 기분은 어때? - 올라갔구나..
- 200 떠서 좋았어!
- 조금 더 안정적으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래, 그렇구나.
혹시 마이가 얘기해줬던가? 너희의 ATK가 오른 이유 말야. - 잘 지냈지! 내 행운이 항상 좋은 길만을 밝혀준다구!
-
아니?
왜 올라간건데? - 운이 좋아서?
-
>>120
네가 할말은 아닌거같은데 - 마력의 향상이라거나…아니었나요?
-
음... 이유를 모르면 됐어.
지금은 200이지만, 너희들이 쟈바쿠들과 싸워나갈수록 더 오를 거야. 그러니 부디, 열심히 싸워줘. 그리고 기억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게 마법소녀의 본분이란 걸. - 근데 넌 누구야?
- 사라졌네요...
-
>>124
그야, 우리를 마법소녀로 만든 존재지요오~
귀엽게 생기지 않았어? 토끼 모양이라니. 헤헤... -
다들... 전투로 피로가 크실 것 같습니다.
이만 쉬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126
난 이름은 잘 기억 못해서;; 히히 - 그리고 나코는... 많이 다친 것 같으니 제가 따로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옷도 갈아입히고요.
- 후으…나코 씨는 좀 어떤가요?
-
>>130
기절한 것 같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숨이 막혔으니... 그럴 만도 하죠.
아, 옷을 벗겨야 하니까 이쪽 방엔 잠깐 오지 말아주세요. -
(해안 리조트, 마이가 묵고 있는 방)
마이「휴우... 나코, 다행히 외상은 없지만 질식 상태가 너무 오래 지체된 게 염려되네요...」
(마이, 나코의 수영복을 다시 일상복으로 갈아입히려고 한다.)
마이「........」
나코「우으........ 후우.......」
마이「...나코의 몸, 자세히 보니 귀엽...」
(마이, 바깥에서 들리는 인기척에 멈칫한다.)
마이「......제가 무슨 짓을...」
마이「하아, 제가 이렇게나 색욕에 가득한 사람이었던가요?」
마이「색욕, 색욕......『휘티아』. 아무래도 당신은 저를 가지고 놀고 계시는 것 같군요...」
...To be continued - 소련...망하다.
-
>>133
아이에에에!! 망스레? 망스레 어째서? - 처음 반응은 꽤나 열광적이었던 것 같은데, 화력 유지가 안되네…
-
뭔가 매력적인 포인트가 없나..
이정도만 띄어놔도...
비키니! 해변! 여고생들! -
그런 게 있긴 하지
처음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는데 나중에 갑자기 사라져버리는...이유가 뭘까? - 시간대가 안돼서!
-
지금 생각해봤는데
참가자 자체가 절대적으로 적지 않아? -
저기 너희들 맛있는 음식 드시고 싶지 않으시나요?
내가 맛있는 카로티오 소스와 적들로 카로티오 구이를 만들어 볼게요 흐흐ㅡ흐흐흐흐흐흫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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