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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죠죠 (일본)

【죠죠】재산 탈취하는데 죠지 독살하는 건 악수 아냐?

by 前 아카이빙@악당 2024. 1. 10.

1: 무명@죠죠 2023/04/01(토) 18:05:37

 

디오 솔직히 바보지?

아무리 생각해도 재산을 인수하려면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죠스타 경보다 상속 다툼을 하게 될 죠나단을 처치해야지
입양됐다고는 하지만 죠나단은 직계 육친이고

 

 

 

2: 무명@죠죠 2023/04/01(토) 18:08:15

 

처치하고 재빠르게 탈취하는 효율보다 낙오해 가는 죠나단을 보고 싶다는 의지가 앞선 쓰레기니까.

그래서 조금씩 음미하다가 지는 거야.

 

4 : 무명@죠죠 2023/04/01(토) 18:17:33

 

잠자코 유산 배당 받고 회사 설립하거나 하는 게 좋았을 텐데, 자기 몫을 나누는 게 싫었겠지.

 

5: 무명@죠죠 2023/04/01(토) 18:18:26

 

불신감이 느껴져서 섣불리 손을 대면 귀찮은 거겠지.


자기가 괴롭혀온 탓인데!

 

 

6: 무명@죠죠 2023/04/01(토) 18:18:43

 

겉치레를 할 수 있다면 죠나단과 죠지를 끌어안고 충분히 축복받은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몇 년 동안 함께 살면서 죠죠 부자의 선성을 건드렸어야 하는데 독살 계획을 바꾸지 않은 것은 역시 타고난 토사물 이하이기 때문일 것이다.

 

 

13 : 무명@죠죠 2023/04/01(토) 18:25:31

 

>>6


결국 '작은 자존심'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지
얼마든지 살 길이 있고 길도 복받았음에도 남에게 해를 끼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황금의 정신에 막혀 닫혀 찢어져 잊혀져 간 거야.

반면 깡패에 불과했던 스피드왜건은 그 황금의 정신을 가지고 스스로 살길을 정하고 재산을 처음부터 쌓아 일생을 인류사에 남겼고.

 
 

7: 무명@죠죠 2023/04/01(토) 18:20:31

 

밑바닥생과 높은 능력이 나쁜 의미로 맞물리다 보니 지배욕이라든가 자존감이 비대해진 것 같아

 

8: 무명@죠죠 2023/04/01(토) 18:21:11

 

법대 입학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좋은데 부모님 죽이고 유산을 받는다는 너무 위험한 짓을 하니까 정말 바보야.
대학에서 대체 뭐 배웠어?

 

42 : 무명@죠죠 2023/04/01(토) 23:13:28

 

>>8


대학에서 배운 것과는 별개로
「유산을 나눠 받다니 그런 건 싫다! 나는 내 손으로 얻는다! 시혜받는게 아니라! 내 힘으로 얻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괜히 자존심만 높으니까...

 

79: 무명@죠죠 2023/04/03(월) 03:27:24

 

>>42


자존심이 너무 세서 실패했다느니 귀족들이 좋아할만한 멋진 변명이네.

 
 

9: 무명@죠죠 2023/04/01(토) 18:21:41

 

누워만 있는 죠지 내버려두면 죽는데 독극물을 주는 것은 바보같다
뭐랄까, 하려면 우선 죠나단부터가 아냐?

 

11 : 무명@죠죠 2023/04/01(토) 18:24:07

 

>>9


독에 중독돼서 누워있는 거 아니야?

 

10 : 무명@죠죠 2023/04/01(토) 18:23:23

 

상대방에 대해 우위를 점하고 싶어하니까 디오
그러니까 틈이 생겨서 역전되기도 하는 거야 너

 

 

12 : 무명@죠죠 2023/04/01(토) 18:24:19

 

하지만 자신을 믿는 것은 중요하니까... 성공경험도 있고...

 

 

14 : 무명@죠죠 2023/04/01(토) 18:28:38

 

만일 탈취 성공한다고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성격상 파멸할 것 같아.
어떻게 보면 흡혈귀가 되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15 : 무명@죠죠 2023/04/01(토) 18:31:37

 

별로 아무도 죽이지 않아도 죠스타 가문의 자산을 관리하는 입장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수단밖에 취할 수 없는 것은 근본적으로 사악한 거야

 

16 : 무명@죠죠 2023/04/01(토) 18:36:26

 

죠지라면 유산도 등분할 것이고, 바로 죠스타 가문 재산의 절반을 상속받는 것이 죠나단을 굴리는 것보다 훨씬 낫겠지만, 물욕보다는 귀족 태생의 죠나단을 깎아내리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의 목을 조르게 된 거고.

 

19 : 무명@죠죠 2023/04/01(토) 18:52:04

 

>>16


1등이 좋으니까 등분이 아니라 죠나단을 이겨서 재산을 얻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아.
그런데 그런 짓만 하다가는 반드시 어디선가 파멸할 거야.

 

27 : 무명@죠죠 2023/04/01(토) 19:00:16

 

>>16

 

이 시대라면 아직 장자상속제도였잖아?

 

 

31 : 무명@죠죠 2023/04/01(토) 19:07:39

 

>>27


영국의 세습귀족은 칭호(=작위)를 통째로 법적 후계자가 상속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디오가 귀족 집안의 양자로서 귀족원 의원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한 셈이다.
뭐, 재산은 죠나단이 나누지 않을 리 없고 학력도 얻을 수 있으니 디오의 두뇌라면 그대로 독립해서 창업했다면 죠나단의 몇십배나 벌었을 텐데……

 

32 : 무명@죠죠 2023/04/01(토) 19:09:17

 

>>31


내친김에 말하면, 19세기 당시의 영국에서는 벼락부자가 되어 버리면 거기서부터 귀족이 될 수 있었고……

 
 

55 : 무명@죠죠 2023/04/02(일) 11:58:14

 

>>32


원래 죠나단이 지위나 명예에 관심이 없는 데다 고고학자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양자로 백업하면서 죠스타 가문을 물려받아 사이좋게 지내면 그 자체로 지위도 명예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죠나단이 학자로 활약할수록 「학문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의형제」로서 죠나단의 공적을 어느 정도 가로챌 수도 있다.


죠나단 때려 부수겠다는 욕심이 너무 강해. 이용하면 좋을텐데

 

 

17 : 무명@죠죠 2023/04/01(토) 18:41:05

 

죠스타 경 입장으로는
죠죠는 엄하게 키웠지만 분명 신사가 되어줄거라고 생각했고
디오 따위 오히려 너무 잘해줘서 차이를 느껴서 삐쳐버린 것일 수도 있겠다 정도로 생각했고
정말 스피드왜건이 감동해서 울 정도의 좋은 사람이야...

 

18 : 무명@죠죠 2023/04/01(토) 18:49:34

 

이기는 게 좋은 정신을 거꾸로 말하면, 계속 지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니까.


그게 약점이 되어 있어

 

21 : 무명@죠죠 2023/04/01(토) 18:53:28

 

에리나에게 키스했더니 당시 입장을 생각하면 많이 어색하지 않아?
에리나가 죠스타 경 같은 사람한테 따지면 어쩌려고 했지?

 

 

25 : 무명@죠죠 2023/04/01(토) 18:58:37

 
 

>>21


아마 숙녀로서의 교육을 받아서라든지 그런 비교적 애매한 이유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겠지. 아니면 아예 생각 안 해봤나.
보통 인간은 만일의 경우의 리스크를 생각할 것 같은데.

 

 

52 : 무명@죠죠 2023/04/02(일) 08:17:59

 

>>25


에리나에 대한 키스에 대해서는 딱 이거라고 생각해.
즉석에서 정말 큰 이유 없이 한 것 같아.

 

26 : 무명@죠죠 2023/04/01(토) 18:58:50

 

>>21


그러고 보니 에리나의 집도 웬만한 좋은 집인가?

정말 쓸데없이 적을 늘리고 있구나 디오……

 

28 : 무명@죠죠 2023/04/01(토) 19:00:56

 

>>21


소녀가 「그에게 억지로 키스를 받았다」고 고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세상이었다는 것과, 심지어 디오가 시치미를 뗄 경우 죠지가 그래도 자신을 믿고 디오를 벌해 줄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울며 겨자 먹기밖에 없어.

 

34 : 무명@죠죠 2023/04/01(토) 19:23:20

 

>>28


울며 겨자 먹기밖에 없잖아 라고 생각했더니 황금의 정신을 가진 영국 숙녀의 동요에 폭발했던 거 정말 한심해서 웃음

 

43 : 무명@죠죠 2023/04/01(토) 23:13:29

 

>>34


200년 후까지 뇌리에 박힌 모양이야

 

56 : 무명@죠죠 2023/04/02(일) 11:59:12

 

>>43


에리나에 대해 말하는 순간마다 생각나는 주제에 아무래도 좋다는 감정을 빌어먹게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걸 알고 웃었다

 

22 : 무명@죠죠 2023/04/01(토) 18:54:25

 

얌전히 우등생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겉으로도 좋으니까 거기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만으로 우수한 경력에 양가와의 연줄, 내친김에 재산도 듬뿍 손에 잡히는데 그러지 못하는 시점에서 결국 슬럼가의 토사물 이하인 것이 비애를 자아내네.

 

23 : 무명@죠죠 2023/04/01(토) 18:55:42

 

천성이 어쩔 수 없는 성격이겠지만 토사물 수준의 성격이 토사물 이하의 성격으로 완성된 것은 죠스타에게 입양되기까지의 환경이 티끌만큼은 관계되어 있기는 하다
절대로 패배를 허용할 수 없다든가 하는 것은 아마 어렸을 때의 영향일 테고

 

29 : 무명@죠죠 2023/04/01(토) 19:04:16

 

>>23


반대가 아닐까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라는 강한 감정이 타고난 것 같아.
그래서 빈민가에서 똥 같은 처지에서도 죠르노나 베르사스처럼 썩지 않은 거지.
그 대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도 그것을 감사하거나 보답하지는 않는 식으로

 

38 : 무명@죠죠 2023/04/01(토) 19:32:11

 

>>29

 

디오는 아버지를 죽이고 귀족에게 간 잘못된 성공경험을 한 것이 성격이 비뚤어진 결정적인 이유인 것 같아. 조금만 더 제대로 된 환경에 있었다면 지나친 승부욕 정도로 가라앉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24 : 무명@죠죠 2023/04/01(토) 18:57:26

 

바이탈리티와 향상심은 대단하고 그에 걸맞는 실력도 있지만
인격이 빼앗는 것밖에 없는 것이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느낌이야.
0을 1로, 1을 100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100을 빼앗는 데만 능력을 쓰는 슬픈 녀석

 

 

30 : 무명@죠죠 2023/04/01(토) 19:07:25

 

DIO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남자니까.
조금이라도 자신이 진다고 생각하면 승리하고 지배한다는 결과로 장부를 맞추지 않으면 납득할 수 없다.

'강함'도 '승리'도 아니고 원점이 '지지 않는다'인 이상 언젠가는 무리해서 파멸한다.

 

 

33 : 무명@죠죠 2023/04/01(토) 19:15:21

 

하지만 디오, 귀족 상대에게 돈을 주고 고개 숙여 귀족의 동료가 되라는 건 절대 죽어도 싫을 거라고 확신해.

 
 

 

35 : 무명@죠죠 2023/04/01(토) 19:26:43

 

어디까지 가도 자신의 안에 있는 빈민시절의 콤플렉스 때문에 실패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그 쓸데없는 자존심만 없다면 죠스타 경이 여러모로 돌봐주는 동안 기업이라도 한다면 디오의 능력이라면 확실히 성공할 수 있을 거야.
수중에 자신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빼앗는 것을 전제로 밖에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이지.

 

37 : 무명@죠죠 2023/04/01(토) 19:31:02

 

바보구나…라고 생각하는 반면, 이렇게 은혜로운 재능을 낭비해 버릴 정도로 너무한 인생을 보낸 것에 대한 동정도 있기는 하다
뭐 그것을 가미해서 아직 바보라고밖에 말할 수 없지만

 

39 : 무명@죠죠 2023/04/01(토) 19:32:15

 

죠스타 가문의 지원을 바탕으로 죠스타 가문을 뛰어넘는 자산의 브랜드 가문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야심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 타고난 사악함이겠지

 

41 : 무명@죠죠 2023/04/01(토) 23:07:40

 

디오의 인간시절에 이루지도 못한 야망의 아득히 위를 스피드왜건이 이룬 것이 왠지 좋다

 

48 : 무명@죠죠 2023/04/02(일) 00:15:35

 

>>41


똑같은 빈민가 출신인데
한 쪽은 흡혈귀가 되어 역사의 어둠에 묻혔고
한 쪽은 경제사에 이름을 남기고 빛과 영광의 길을 걸었다
뭘까 이 압도적인 차이는

 

46 : 무명@죠죠 2023/04/01(토) 23:36:33

 

죠스타 가 탈취하지 않아도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하면 자금도 줄 것이고 머리도 행동력이 있으니까 이제 정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환경이었는데 말이야.
그래도 저러는 게 디오겠지만

 

47 : 무명@죠죠 2023/04/01(토) 23:41:38

 

죠나단에게 연구 자금 지원이라도 해두면 집은 디오에게 맡길 것 같은데

 

49 : 무명@죠죠 2023/04/02(일) 07:41:46

 

디오는 역시 타고난 나쁜 놈이구나 라는게
스피드왜건의 존재 때문에 발뺌할 수 없어

 

53 : 무명@죠죠 2023/04/02(일) 08:48:48

 

>>49


디오가 귀족 출신이라고 해도 어린 시절에는 똑같이 죠나단을 괴롭히고 에리나를 성추행했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64 : 무명@죠죠 2023/04/02(일) 14:59:26

 

>>53


반대로 죠나단이 디오의 입장에서 빈민가 출신이라면 죠스타 경에게 감사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고 귀족에게 입양되지 않아도 스피드왜건을 만나 미국에서 성공하거나 에리나와 사랑에 빠져 의사 집안의 사위가 될 것 같다.

 

50 : 무명@죠죠 2023/04/02(일) 07:54:34

 

「훔치다」 「속이다」 「빼앗다」밖에 모르는 슬픈 괴물

 

 

54 : 무명@죠죠 2023/04/02(일) 09:29:21

 

 

디오의 본성으로 봐선 올바른 사업을 성공시킨다던가 그런 건 무리겠지

 

 

57 : 무명@죠죠 2023/04/02(일) 12:19:35

 

정신이 인간의 그것이 아니기에 신체가 흡혈귀가 되기에 딱 좋은 녀석인간이었다면 죠스타 가문 탈취에 성공했더라도 일찌감치 파멸했을 거야

 
 
 
 

59 : 무명@죠죠 2023/04/02(일) 14:21:47

 

 

수단을 가리지 않을 수 없는 비열한 유형

 

아무리 생각해도 죠나단과 적대하지 않는 편이 더 좋은데 말이야

 

 

61 : 무명@죠죠 2023/04/02(일) 14:49:53

 

 

>>59

 

콤플렉스 같은 걸로 정신이 삐뚤어진 사람이지 디오는

 

아마 본인도 효율적인 방법이라곤 머리로는 알지만 정신적으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거야

 

 

73 : 무명@죠죠 2023/04/02(일) 19:03:29

 

>>59


콤플렉스가 자극을 받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을 수는 없다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사람을 믿을 수 없고 대등한 신뢰관계가 아닌 주종관계밖에 맺지 못한다
자신의 컨트롤을 지향하는 체펠리 사제와 달리 대개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 자신을 이기고 제어하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디오

 

 

60 : 무명@죠죠 2023/04/02(일) 14:48:38

 

대학에서 법을 배웠는데 독살 노선은 그렇게 서두르지 않았어도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

 

 

62 : 무명@죠죠 2023/04/02(일) 14:56:45

 

대학 졸업하면 이제 죠스타 경의 지원은 필요없어!←왜?
아니 그래도 너무 서두르잖아

 

 

 

66 : 무명@죠죠 2023/04/02(일) 15:18:26

>>62


지금까지 신세를 졌으니까 이제부터 독립한다는 대사면 주인공인데…

 

63 : 무명@죠죠 2023/04/02(일) 14:58:53

 

스피드왜건은커녕 7부 디에고와 비교해도 하늘과 땅 차이가 있어 보인다

 

 

 

65 : 무명@죠죠 2023/04/02(일) 15:05:42

 

「태어날 때부터 악」이라는 대사와는 어긋나지만 디오의 특징은 소시오패스에 가깝다고 생각해. 사이코패스의 대표 같은 키라와 비교하면 차이점을 알기 쉬울지도 몰라.

 

태어날 때부터 악이라곤 하지만 환경에 따라서 악의 방향성이 변화하곤 있을 수도 있어.

 

 

67 : 무명@죠죠 2023/04/02(일) 15:47:27

 

소설에서는 아버지를 돌가면으로 죽이면 연구하는 죠나단에게 의심이 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흡혈귀가 되는 성질을 알고 그만두었지만.

 

 

69 : 무명@죠죠 2023/04/02(일) 16:44:42

 

>>67


원작에서도 말하지 않았어?

 

 

71 : 무명@죠죠 2023/04/02(일) 17:09:02

 

>>69


원작에선 돌가면으로 죽이려고 했던 게 죠나단이었다고 생각해

 

72 : 무명@죠죠 2023/04/02(일) 17:28:05

 

>>71


아 그렇구나. 원작에서 말했던 건 「죠나단이 연구하고 있었으니까 연구 중 사고로 칠 수 있다」라는 느낌이었던가?

 

미안해

 

 

70 : 무명@죠죠 2023/04/02(일) 16:54:06

 

>>67

 

그건 그거대로 하인들이 감싸줄 거고…

그리고 죠나단이 다리오 건에 대해 이야기하면 단번에 역전되어 디오가 의심스럽잖아

 

68 : 무명@죠죠 2023/04/02(일) 15:51:22

 

「빼앗는다」 이외의 선택지를 취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약탈 이외의 방법이 결과적으로 잘 된다고 생각해도 빼앗는 것 이외의 선택지 = 베풀기나 연민으로 깔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선택할 수 없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할까 목적이 고정되어 있는 느낌

 

 

74 : 무명@죠죠 2023/04/02(일) 19:05:38

 

바보라기보다 죠죠의 캐릭터는 모두 「그런 운명」에 지배되고 있는 「운명의 노예」니까.

 

 

75 : 무명@죠죠 2023/04/02(일) 22:28:44

 

흡혈귀가 된 것도 본의가 아니었어. 선택지가 없어서 한 것 뿐이지.

 

77 : 무명@죠죠 2023/04/03(월) 02:10:24

 

운명은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죠죠가 엄청나게 하고 있기 때문에 디오는 자신을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는 그저 바보입니다.

 

 

80: 무명@죠죠 2023/04/03(월) 03:36:25

 

친자식과 다름없이 양육한다고 해서 당시 계급사회의 인식에 비추어봤을 때 관대함을 뛰어넘어 거의 용서받지 못할 후대였을 거다. 만약 집을 인수하는 계획이 잘 됐더라도 영국 내에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하기 힘들 것 같아.

 

 

81 : 무명@죠죠 2023/04/03 (월) 08:09:06

 

자기가 가장 추저분한 쓰레기잖아 이 녀석

 

 

82 : 무명@죠죠 2023/04/03(월) 19:59:56

 

이놈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말이지 다리오가 죠스타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지 않는게 행복했겠지.

 

 

76 : 무명@죠죠 2023/04/02(일) 22:40:38

 

빼앗지 않았어도 저대로 얌전히 있었다면 당주가 되지 못했더라도 죠스타 가문의 재산과 권력을 많이 사용할 수 있었을 텐데
죠나단 자체가 그렇게 돈이나 권력에 관심이 없는 성격이고

 

 

 

44 : 무명@죠죠 2023/04/01(토) 23:26:31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니, 평화적인 수단으로 부를 획득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짜증나는 변명이니까 말이야